부상 복귀 토트넘 손흥민, 리그 3호 도움‥아스톤빌라 4대1 승리

이은기자 | 기사입력 2024/11/04 [09:0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스포츠
부상 복귀 토트넘 손흥민, 리그 3호 도움‥아스톤빌라 4대1 승리
기사입력: 2024/11/04 [09:03]   위클리시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은기자

부상 복귀 토트넘 손흥민, 리그 3호 도움‥아스톤빌라 4대1 승리

 

  © 운영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보름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예상 밖의 조기 교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보름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아스톤빌라와의 홈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에는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치며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토트넘도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들어 손흥민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후반 4분, 절묘한 왼발 크로스로 존슨의 동점골을 일궈내며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손흥민의 몸놀림은 더 가벼워졌고 활동 반경도 점점 넓어졌다.

 

그런데 후반 11분, 벤치에서 갑작스런 교체 지시가 떨어졌다.

 

뜻밖의 조기 교체에 손흥민은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벤치로 돌아가서도 강한 불만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후반 30분과 후반 34분, 솔란케가 연속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엔 매디슨이 프리킥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4-1 대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오는 금요일,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위해 터키 원정에 나설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동성애자 전용 장소 어디야? / 박은지 기자
감사원 긴급 기자회견‥'탄핵 중단' 촉구할 듯 / 이은기자
동덕여대 졸업 '미달이' 김성은 동덕여대 래커시위 비난 "수준 낮고 저급한 시위" / 이은기자
배우 문근영, 희귀병 완치…"건강하게 살 빼는 중" / 이은기자
삼성SDS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승진인사 단행 / 이은기자
"지하철 피바다로" 승객 폭행,협박 남성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 이은기자
"김건희 여사에게 받을 돈 있다"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업체에 쓴 각서 공개 / 이은기자
프랑스 정부 해산 위기.사회보장 재정법안 하원 표결 건너뛰자 야권 "불신임안 제출" / 이은기자
옥스퍼드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 Brain rot ‘뇌 썩음' / 이은기자
러시아, EU 휴전안 거부…“우크라 재무장 위한 시간 벌기” / 이은기자